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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환경사랑 포스터 공모전’ 개최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환경의 중요성과 환경보전에 대한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7회째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앞장서 지구촌 환경문제에 관심을 유도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해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스터는 ‘푸른숲, 맑은공기, 자연이 숨쉬는 청정주거지역 관악’을 주제로 환경의 중요성, 창의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한 환경보전 내용 등을 담으면 된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로 구청 녹색환경과에서 접수한다. 작품 규격은 초등학교 저학년은 8절지(27.2 × 39.4㎝),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은 4절지(39.4 × 54.5㎝) 세로작품으로 제출해야 한다.

5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 우수 등 30작품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 작품은 구청 1층 로비에 전시해 환경사랑을 알리는 데 활용된다.

구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은 주민들이 함께 공유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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