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오토는 ▲마감성 ▲편의성 ▲인테리어 소재 ▲인체공학성 ▲안전성 ▲디자인 미학 등의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42개의 대상 차종을 비교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워즈오토는 올 뉴 카니발에 대해 “개성 있는 실내 디자인과 함께 레그 서포트(다리 받침)가 적용된 2열 라운지 시트, 3열 싱킹 시트 등이 안락하고 널찍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며 공간 활용성을 더욱 높였다”고 평했다.
![](http://res.heraldm.com/content/image/2015/04/17/20150417000165_0.jpg)
기아차 관계자는 “올 뉴 카니발은 디자인 총괄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주도한 ‘디자인을 통한 혁신’의 완성체”라며 “올 뉴 카니발은 탁월한 품질을 바탕으로 실내외 디자인에 CUV형 스타일을 접목해 개성 있는 실내 인테리어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기아차는 2011년 K5, 2013년 K3, 2014년 쏘울에 이어 올해 올 뉴 카니발까지 총 4회에 걸쳐 워즈오토의 베스트 인테리어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지난해 10월 미국시장에 새롭게 출시된 올 뉴 카니발은 미국 중형 미니밴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판매 신장을 이뤄내고 있다. 올해 1~3월 미국 판매실적은 7670대로 전년 동기 1539대보다 5배 증가했다.
bonjo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