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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 1순위 모두 마감…최고 26.7대1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현대건설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6일 진행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 2차’는 758가구 모집(특별공급 78가구 제외)에 해당지역에만 6376명이 접수하며 평균 8.4대 1의 경쟁률로 모두 마감했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59㎡는 118명 모집에 3155명이 청약해 26.7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틈새평형으로 눈길을 모았던 전용면적 70㎡는 185명 모집에 1345명이 청약해 7.2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B 가 8.2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 아파트는 지난주 견본주택 개관 이후 3일 간 1만7000명이 다녀가는 등으로 청약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이 아파트는 8200여가구로 조성되는 창원 감계지구 내에서도 맨 앞의 자리에 위치해 창원 도심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는 평면 선택제 및 복도 창고장 등이 제공돼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았다. 

지난주말 문을 연 현대건설의 창원 감계 힐스테이트2차‘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몰려 있다.

분양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문의전화가 많았을 뿐 아니라 견본주택 오픈 이후에 창원 외 지역에서도 방문객이 많아 어느 정도 좋은 결과를 예상했다” 며 “28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계약에서도 조기마감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4블록 15로트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836가구가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8~30일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위치한다. 055-282-0770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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