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통계청(청장 박형수)은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경남 사천시 남일대리조트에서 본청과 지방통계청 자체감사담당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감사관계관 전체회의를 열고 감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공직기강 확립과 감사담당자의 감사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 통계청 자체감사, 공직복무관리 및 청렴문화 확산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토론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에게 부정부패 척결과 감사담당자의 청렴성과 전문성을 강조하고 감사의 순기능 극대화를 위한 감사 패러다임 변화도 당부하고, 감사활동을 강화해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j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