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인구보건복지협회, 고등학생 대상 인구교육 모델 개발
[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본부장 박종렬)는 고등학생의 수준과 발달 단계에 적합한 토의ㆍ토론 중심의 인구교육 모델을 개발해 현장에서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이날 수원시 팔달구 경기지회에서 열린 고등학생 인구교육 시연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시연행사는 경기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열렸다.


시연회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박종렬 본부장, 경기도청 여성가족과 남상덕 팀장, 국립 공주대 유종열 교수,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김선희 팀장이 참석, 인구교육 교수 및 학습 개발을 위한 과정별, 수준별로 시연 및 토론이 펼쳐졌다.

박종렬 본부장은 “2017년 생산인구 감소부터 고령사회 진입(2018년), 베이비부머 노인세대 진입(2020년) 등 인구절벽 위기를 앞두고 사회의 모든 역량을 인구교육에 집중해야 한다” 며 “기존의 전통적인 교육방법과는 다른 다양한 교수 및 학습 서비스를 제공해 결혼과 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인구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는 현재 성남시, 양평군, 화성시, 여주시 등에서 총 110회 인구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맘맘맘 경기 카페(http://cafe.naver.com/mammammamsuwon) 또는 인구사업과 (031-256-4644)로 신청하면 된다.

/hj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