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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3월 실업률 6.1%로 하락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호주의 지난달 실업률이 기대치를 상회하는 6.1%로 하락했다. 이로 인해 중앙은행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 통계청에 따르면 호주의 실업률은 2월 6.2%에서 이같이 떨어졌다고 AFP 등 외신이 16일 보도했다. 시장 예측치는 6.3%였다.

지난달 전일제 근무 일자리는 3만1516개, 시간제는 6148개 추가됐다.

성인 중 근로자 또는 구직자 비중은 64.7%에서 64.8%로 높아졌다.

호주 실업률은 지난 1년새 꾸준히 높아져 지난 1월에는 6.3%로 11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호주 중앙은행은 지난 2월에 기준금리를 2.25%로 1년 6개월만에 처음으로 내린 바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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