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여성보육교사가 어린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잔인하게 피살됐다.
15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코르도바 주의 한 유치원에서 남성이 여성 보육교사를 칼로 목을 찔러 사망케 했다. 이 광경은 어린 아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빚어졌다.
이 남성은 여성보육교사와 연인으로 지내다 최근 헤어졌으며 남성은 정신병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급했던 순간 여성보육교사는 경찰에게 걸 수 있는 비상벨을 눌렀지만 무용지물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남성은 이 여교사에게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지만 참극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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