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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1분기 증권결제대금 하루 평균 23조원
[헤럴드경제=손수용 기자]올해 1분기 증권 결제대금이 직전 분기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예탁원을 통한 증권 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23조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5.2% 늘었다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장외시장 결제대금이 일평균 20조7000억원이고, 장내시장 결제대금은 2조2000억원이었다. 장외시장을 보면 채권기관 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19조999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4.3% 증가했다. 이중 채권 결제대금은 하루 평균 11조742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2.7% 증가했고, 양도성예금증서(CD)ㆍ기업어음(CP)은 4조7460억원, 전자단기사채는 3조5100억원으로 각각 0.4%, 16.7% 늘었다.

채권만 보면 국채가 6조1440억원(52.3%)으로 가장 많고, 통안채 2조9500억원(25.1%), 금융채 1조5090억원(12.9%), 특수채 5970억원(5.1%), 회사채 2210억원(1.9%) 등 순이다.

장외 주식기관 결제대금은 707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6.0% 늘었다.

장내시장 결제대금은 채권이 1조7310억, 주식이 4800억원으로 각각 16.5%, 2.3% 늘어났다.

feelgo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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