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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절기 건강에 좋은 어린이 식품은?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두 아이의 엄마인 전업주부 이효진(34) 씨는 매년 봄 아이들의 건강 때문에 늘 걱정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는 아이들의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이 씨는 환절기 시즌이 되면 아이들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지향형 식품을 챙기느라 분주하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기대하지만 봄철은 겨울철 못지 않게 아이들의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다. 특히 본격적인 환절기가 시작되면서 일교차가 커지면 아직 성장기인 아이들은 면역력이 쉽게 약해져 감기에 걸리기 쉽다.


또 낮 시간의 기온이 높아진 만큼, 야외 활동시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 손실에 주의해야한다. 대표적인 봄철의 불청객인 황사가 잦아지는 만큼 미세먼지에 대비해 아이들의 기관지 건강도 신경써야하는 대목이다. 어린이용 먹거리를 판매하는 식품업체를 중심으로 판촉활동을 본격화하는 등 춘심(春心)잡기에 한창이다.

환절기 어린이 건강에 효과적인 대표적인 상품은 ㈜새롬현대의 ‘바로커햇참식’이다. 이 제품은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성장에 필요한 35가지 영양성분이 모두 포함되어 필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풍부한 영양 섭취가 가능하기에 기초 면역력을 길러주어 환절기에도 쉽게 감기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

‘바로커햇참식’은 4종의 칼슘, 16종의 국내산 곡물류, 다양한 비타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과 성장에 필요한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성장기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가능케 해준다. ‘바로커햇참식’은 키성장 건강식으로도 유명한 제품이다. NS홈쇼핑에 따르면 ‘바로커햇참식’은 건강식품내 7년 연속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치로와 친구들의 ‘치로 도라지배청’은 기관지 건강에 좋은 배와 도라지를 그대로 담아낸 도라지배청이다. 강원도 3년근 이상 도라지와 국내산 배를 원료로 하여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기관지 건강에도 좋다.

또 ‘치로 도라지배청’은 도라지유효성분을 지키기 위해 진공 저온농축공법을 이용했다. 이는 열에 영향을 받아 쉽게 분해되거나 반응하는 물질을 농축할 때 사용하는 기법으로 재료가 갖고 있는 맛과 향을 보존하고 각종 영양소의 파괴를 방지하기 위한 농축 방법이다.

팔도의 ‘뽀로로 스포츠’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인 ‘뽀로로’ 디자인의 어린이 스포츠 음료다. 이 제품은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등이 적절히 함유되어 있어, 따뜻한 봄 날씨 속 땀으로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이들은 몸 전체에서 차지하는 수분의 양이 성인에 비해 많아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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