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인천 임신, 출산, 유아용품 및 유아교육전)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의 슬로건은 ‘엄마로 맨 처음 만나는 스토리, 인천 로맨스’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세계전람 측은 “힘들지만 인생에 다시 없을 자녀와의 추억이 바로 육아의 과정”이라며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산부부터 자녀 교육과 발달을 걱정하는 유아맘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내 자녀에게 필요한 정보를 최대한 많이 얻고 싶다면 자녀 연령대별 추천 부스를 들러보는 것도 좋다.
먼저 0세, 임신 중인 엄마들을 위한 추천 부스로는 ▷임산부 전용 천연 스킨케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씨에이팜과 오베론코스메틱 ▷임부복이 있는 MJ인터네셔널과 해피스토리 ▷신생아 용품이 있는 네이처마더 등이 있다.
1~3세, 영아 전용 추천 부스로는 ▷백일 사진(미가스튜디오) ▷돌잔치(나우베베, 베이비엔젤, 파티파라나) ▷자녀 보험(동양생명) ▷아기띠(제이제이컴퍼니, 토이앤맘, 아이알, 에르고, 아이랑, 토드비) ▷유모차(아이디세상, 토이앤맘, 스토케, 마이크라라이트, 콩코드, 뻬그뻬레고, 다이치, 잉글레시나) 등이 있다.
4~7세, 놀이와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부스로는 ▷튼튼영어 ▷잉글리시에그 ▷플레이팩토 ▷블루래빗 ▷웅진씽크빅 ▷한솔 핀덴베베 ▷몰펀코리아 ▷아람 ▷장원교육 ▷아이넷 등 유아교육 전문 업체들이 준비돼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0일까지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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