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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16일 세월호 인양 결의안 처리 합의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여야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는 16일 ‘세월호 인양 촉구 결의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례회동을 열고 오는 16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여야 국회의원 158명은 지난 7일 세월호 인양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결의안에는 새누리당 23명, 새정치연합 130명, 정의당 5명이 각각 서명했다. 이들은 결의안 발표를 통해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은 필요에 다른 선택이 아닌 국가의 의무”라며 “실종자를 찾아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국가의 현재를 반성하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강조한 바 있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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