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대우인터내셔널의 잠재적 전략국가인 투르크메니스탄 내에 연산 50만t의 파이프와 철근 50만t을 생산하는 제철플랜트 건설사업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이번 사업을 위해 포스코건설과 공장건설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추진한 바 있다.
대우인터내셔널 송도 사옥 전경. |
이번 협약은 박근혜 대통령과 방한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의 청와대 정상회담 직후 이뤄졌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은 한국을 성장모델로 해 자국 내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산업 고도화를 계획 중”이라며 “이번 제철플랜트 사업 참여를 계기로 향후 농업용 트랙터, 전력, 교통, 통신 등 주요 인프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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