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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부, 17일까지 ‘빛의 세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2015 세계 빛의 해’를 맞아 미래창조과학부는 실생활 속 빛의 중요성과 응용분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닷새간 운영된다.

13일 미래부와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는 과학기술 진로ㆍ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13∼17일 ‘빛 분야 과학기술 진로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미래부는 빛이 생활, 예술, 환경뿐 아니라 의료, 국방 등과 관련된 핵심 과학기술분야임에도 관련 정보와 직업들이 잘 알려지지 않은 점을 고려해 미래 유망분야인 광유전학, 광섬유, 조명예술 등 관련 다양한 진로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빛 분야 전문가가 전국 초ㆍ중ㆍ고교를 직접 찾아가 빛 분야 및 관련 직업을 소개하고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과 지혜를 전할 예정이다.

14일에는 ‘진로멘토링 TV(http://www.facebook.com/withScienceTechnology, http://ziggle.tv)가 미디어아트 전문가 양민하 서울시립대 교수, LED 조명기기 전문기업 테크엔의 이영섭 대표와 이공계 대학생들과의 만남을 실시간 중계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이번 진로교육주간이 학생들이 빛 관련 미래 유망 직업들을 체험하고 진로에 대해 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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