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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아모레퍼시픽 목표가 453만원으로 상향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13일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333만원에서 453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박은경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5%, 45% 증가한 1조1,650억원, 2,508억원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시장 기대치를 각각 2%, 10% 상회하는 호실적”이라며 “2013년 말을 저점으로 계속해서 추정치가 상향조정 되고 있음에도 불구 여섯분기째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 (면세점+해외현지) 사업 매출이 당초 기대를 상회하며 규모의 경제 효과, 국내외 판매채널 개선 효과, 유통수수료 협상력 강화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어닝 서프라이즈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했다.

당분간은 이러한 수익성 개선을 동반한 외형 확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2015~2016년 EPS를 각각 7%, 13% 상향 조정했다.

그는 “이익전망을 상향조정 목표주가를 기존 333만원에서 453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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