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장평근린공원에서 ‘제4회 봄꽃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안동 벚꽃보존위원회(위원장 김경남)와 동대문문화원(원장 김영섭)이 주관해 관내 초등학생 저학년(8절지)과 고학년(4절지)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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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제4회 봄꽃 사생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의 그림을 둘러보고 있다. |
구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그림 주제를 현장에서 발표하고 학년별로 평가해, 저학년도 심사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대회 규정을 보완했다.
한편 입상자는 총 66명으로 상장과 문화상품권ㆍ자전거 등 3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지급했으며, 당선작은 동대문구청 아트갤러리에 전시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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