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공연은 40분 내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다. 극단 76團의 ‘비가 내리면’과 극단 완자무늬의 ‘총 맞은 것처럼’, 극단 창파의 ‘리츄얼(Ritual)’로 작품과 작품사이 10분간 휴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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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국서ㆍ김태수 연출은 다가오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며 세월호에 관한 이야기를, 채승훈 연출은 잔혹, 광기 그리고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
박장렬 서울연극협회 회장은 “대학로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만 60세 이상의 연극인들이 젊은 청년과 같은 열정과 원숙함, 노련함을 바탕으로 심도 깊은 연극을 만들어 관객에게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맨땅에 발바닥展’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예술공간 SM에서 공연한다. (문의:02-765-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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