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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15세 미소녀, 람보르기니로 통학·용돈 8000만원 “언니 나 질투하죠?”
[헤럴드경제]중국의 15세 소녀가 비현실적인 미모로 중국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인터넷 매체 칭녠왕(中国青年网)은 10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거주하는 리은시(李蒽熙·15)를 소개했다. 15세의 이 소녀는 비현실적인 미모로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너무 아름다워서 감히 보기 어렵다”라는 찬양과 “뱀 요괴 같다”는 비난을 함께 받고 있다.



중학생 소녀라고 보기 어려운 미모의 리은시는 웨이보를 통해 셀카나 근황을 올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의 웨이보를 팔로우하는 이들만 16만명에 달한다. 

리은시는 9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내 나이가 16세라고 누가 그랬나? 내 나이는 분명히 15세”라며 나이에 대한 의혹을 해명했다.


이어 리은시는 “나에게 욕하는 사람들에게. 당신들이 15세일 때 누가 매일매일 명품향수를 선물한 적 있나? 고급 차로 통학한 적 있나? 매달 50만위안(한화 8800만원)의 용돈을 받은 적 있나? 이런 경험이 없다면 나에게 욕할 자격이 없으니 입 다물어라”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리은시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와 벤틀리 뮬산, 포르셰 카이엔, 불가리 향수 등의 인증샷을 올렸다.

또 “현재의 사회는 출발선에서부터 지고 싶지 않으면 시대와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과거 리은시는 “찬미하는 이들이 있으면 헐뜯는 이들도 있는 법. 질투와 욕이 많을 수록 더 예쁘다는 뜻”이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리은시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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