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야마구찌 마유의 ‘7번 읽기 공부법’이 지난주 14위에서 5위로 9계단을 뛰어넘어 베스트셀러에 자리했다. 평범한 소녀에서 도쿄대 수석, 대학3학년때 사법고시 합격 등 저자의 남다른 이력이 뒷받침 된 이 책의 공부법은 공부하는 레일깔기와 작은 성공쌓기.

한편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와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웨이슈잉의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흔들림없이 각각 1~3위를 지켰다.

신간인 리안 모리아티의 번역서 ‘허즈번드 시크릿’과 이지성의 ‘생각하는 인문학’은 각각 15위와 17위로 진입했다. 


다음은 한국출판인회의가 지난 4월 2일부터 4월 8일까지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8곳에서 판매한 부수를 종합한 4월 1~2주차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인플루엔셜
2.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채사장/한빛비즈
3. 하버드 새벽 4시 반/웨이슈잉/라이스메이커
4.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유시민/생각의길
5. 7번 읽기 공부법/야마구치 마유/위즈덤하우스
6.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현대문학
7.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2/채사장/한빛비즈
8. 그림의 힘/김선현/에이트 포인트
9. 마법천자문 31/올댓스토리/아울북
10. 비밀의 정원/조해너 배스포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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