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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춘 '앵그리 맘' 배우-스태프들에게 커피차 쐈다
감초 배우 김병춘 '앵그리맘'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뇌물의아이콘 오달봉이 쏩니다!'

지나 4월 5일 MBC 수.목 드라마 '앵그리맘'의 출연 중인 김병춘은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커피차에는 '차한잔 드세요. 앵그리맘 뇌물의 아이콘 오달봉이 쏩니다.'라는 현수막과 함께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차와 쿠키 등 180인분의 간식이 마련되었다.



비오는 궂은 날씨에 따뜻하고 시원한 커피차 덕분에 이날 촬영장 스태프와 배우들, 출연학생들까지 모두 추운 날씨에도 잠시나마 몸을 녹이며 훈훈하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극중 김병춘 (오달봉역)은 극중 박영규 (홍회장)의 군대 후임 출신. 까라면 깐다 정신으로 홍회장의 충견이 된 남자다. 허세와 권위의식이 있는 인물로 홍회장의 눈과 귀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김병춘은 MBC '앵그리맘', MBC '여왕의꽃', 4월 개봉을 앞둔 임권택 감독 영화'화장'으로 충무로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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