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유람선도 타고 자전거로 여의도벚꽃도 즐겨요
유람선 티켓구매 자전거 무료 이용
서울시는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다양한 ‘봄꽃축제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8일 소개했다.

‘한강을 타자’는 한강 유람선 티켓을 구매하면 1시간 동안 무료로 한강 둔치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상품이다.

티켓은 여의도 유람선 매표소에서 살 수 있으며 요금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는 1만원,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1만 2천원이다.

유람선은 여의도에서 출발해 밤섬, 서강대교, 선유도를 지나 다시 여의도로 돌아온다. 자전거는 유람선 선착장 앞에 있는 대여소에서 빌릴 수 있다.

또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여의도한강공원 63시티 앞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3일부터 15일까지는 ‘디너 뷔페 유람선 10% 할인’ 상품이 마련된다.

이 상품은 오후 7시 30분에 배가 출항해 선상 공연, 반포 달빛무지개분수, 한강야경을 관람하면서 저녁 식사를 즐기고 9시에 도착하는 코스다.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사랑의 헌혈, 사랑의 유람선’ 이벤트가 마련돼 헌혈에 참여하면 당일 오후 6시까지 운항하는 유람선을 무료로 탈 수 있다.

시는 또 여의도 유람선 매표소에서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르면 승선 요금을 20%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www.elandcruise.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