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멤버 나얼은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화가이기도 하다. 이번에 아홉번째 개인전이며, 그동안 각종 아트페어와 그룹전을 통해 작품활동을 계속해왔다.
사진=나얼의 작품 |
이번 전시에서는 나얼이 4살때 그린 그림 위에 다양한 오브제를 이어 붙인 콜라주 작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미술장르에서 ‘콜라주(Collage)’는 캔버스 등 화면에 인쇄물, 천, 쇠붙이, 나무조각, 모래, 나뭇잎 등 여러 가지를 붙여서 구성하는 회화 기법, 또는 그러한 기법에 의해 제작되는 회화를 일컫는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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