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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공원·나무돌보미 연중 모집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역 내 공원과 나무를 가꾸고 관리하는 ‘공원ㆍ나무돌보미’를 연중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나무를 심는 일회성 식목일 행사 대신 1년 내내 지역의 단체와 주민들이 나무를 입양해 가꿀 수 있도록 나무돌보미 사업에 참여할 주민들을 상시 모집하기로 했다.

수목 관리와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단체ㆍ학교ㆍ개인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돌보미로 선정되면 1년 동안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나무를 입양해 청소 및 꽃ㆍ나무 심기 활동 등으로 깨끗한 거리와 공원 만들기에 앞장서게 된다.

특히 돌보미가 되면 이름이 새겨진 표지판을 지원받으며 추후 협의를 통해 문화행사 장소로 공원 사용도 가능하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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