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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저소득 계층 대상 건강한마당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0일 강남구 보건소에서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건강한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강남구는 보건소를 구(舊) 강남구청 청사로 이전하고 노후된 건물 외관과 내부 수리를 말끔히 마쳐 10일 준공식과 함께 저소득층 종합 건강검진 등 본격적인 주민 의료서비스에 나선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청사 준공 기념식과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저소득계층의 각종 진료상담과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한다.

우선 종합 건강검진은 동주민센터에서 선정된 저소득층 60명을 대상으로 기본검사 후 필요에 따라 심전도, 초음파, 통증 처방과 1대1 상담을 한다.

또 부대행사로는 한마당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촬영과 함께 노보텔앰배서더의 수제 핫도그, 대한제과협회 강남ㆍ서초지회 천연 발효 통밀빵, 고급원두커피를 3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건소 이전으로 대중교통편이 좋아져 몸이 불편한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의료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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