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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 시민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랫폼 구축
[헤럴드경제=이홍석(김포) 기자]경기도 김포시는 올 시정 핵심 어젠다 1순위인 ‘정보화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전국 최고의 스마트 안전도시 김포 건설’ 추진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7일 김포시에 따르면 안전을 총괄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스마토피아센터 구축사업을 위해 지난해 9월 33억원을 투입, 완료했다.

또 시민과의 소통과 나눔을 위해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랫폼 구축사업’에 8억4000만원을 들여 지난 2월 완성했다.

정부3.0 패러다임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업을 기반으로 구축된 시민주도형 스마트타운 플랫폼은 ‘우리마을 소통, 나눔, 안전, 상권활성화’라는 4가지의 큰 서비스 모델을 개발해 공동체 의식과 함께 나누는 사회를 위한 공간, 다시말해 따뜻한 우리 마을 공동체의 확산을 목표로 구축됐다.

특히 우리 아이 안전서비스는 NFC(근거리 무선 태크기술, Near Field Communication)를 활용해 우리 아이의 통학차량 승하차 정보를 제공하고, 차량 내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실시간 CCTV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시는 김포시 관내 여행지를 소개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지 ▷연인과 함께하는 여행지 ▷맛집 여행지 등 주요 테마를 가지고 시민들의 경험과 정보를 나눈다.

또한 DMZ평화누리길 12코스를 소개하고 있어 분단의 아픔과 역사적 현실을 돌아볼 수 있으며, 김포시 누리길(3개 코스) 체험을 통해 통일을 기원해 볼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쉽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를 최대한 활용했으며, 인터넷으로는 www.smartgimpo.com으로 접속 가능하고, 스마트폰에서는 ‘Play 스토어’나 ‘App Store’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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