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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서울브랜드, 2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선정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은 ‘하이서울브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가브랜드대상에 2년 연속 중소기업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2015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난 3일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진행됐으며 하이서울브랜드는 중소기업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나 고유브랜드 육성에 어려움이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서울시 홍보슬로건 ‘Hi Seoul’을 공동브랜드로 활용하도록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공동브랜드사업이다.

지난 2004년 11개사를 시작으로 매년 참여기업 확대를 통해 2015년 현재 204개사로 대폭 증가했으며 지난해 비즈니스서비스분야(BS)를 신설했다. 총 7개분야(정보통신,패션뷰티,친환경,문화콘텐츠,바이오메디컬,생활아이디어,BS)의 우수중소기업을 선정해 국내외 마케팅, 홍보지원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기업간 융복합사업 추진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이서울브랜드 참여기업으로는 국내 최초 전기 없는 요구르트 제조기를 개발ㆍ판매 중인 요거베리 ㈜후스타일, CL4/BRTC 등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로 전세계 드럭스토어에 입점한 ㈜아미코스메틱, 독특하고 차별화된 제품디자인을 통해 삼성 등 디자인 개발에 참여한 디자인컨설팅 전문기업 넵플러스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2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세계로 도약하는 명품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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