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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건강 365] 미세현미경 수술, 뇌종양 완치율 높여준다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뇌종양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두통이나 어지럼증, 시력이나 시야의 경미한 장애 등의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 무심코 지나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종양이 점차 자라면서 뇌압 상승에 의한 심한 두통, 발작, 신경학적 이상소견과 같은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종양은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이 있으며 양성종양의 경우 미세현미경 수술과 신경 기능 모니터링과 같은 수술 방법의 발달로 수술적 치료를 통해 후유증 없이 완치가 가능한 경우가 많으며, 악성종양의 경우에는 양성종양에 비해 예후가 매우 좋지 않으나 방사선 및 항암치료의 병행으로 이전보다 환자의 예후가 좋아지고 있습니다. 


<도움말:고대구로병원 뇌신경센터 김종현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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