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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즈 르네상스’ 30일 합정역 인근 클럽서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 축제 ‘재즈 르네상스’가 오는 30일 서울 지하철 2ㆍ6호선 합정역 인근 클럽들에서 일제히 열린다.

4월 30일은 유네스코가 지난 2011년 지정한 ‘세계 재즈의 날(International Jazz Day)’이다.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재즈다, 채널1969, 카페 스테이 인(Cafe Stay In), 씨클라우드에서 펼쳐진다. 카페 이고(EGO)에선 이번 축제 참여 뮤지션들을 비롯해 수많은 국내 뮤지션들의 재즈앨범을 구매할 수 있는 재즈앨범마켓이 마련된다.

류복성 라틴 재즈 올 스타, 굿바이 브루클린, 미선 레나타 퀸텟, 인 더 파티, 박보람 히어 더 뷰티 듀오 유닛, 페이스 2, 김오키 동양청년, 낙타사막별 등 총 21개 팀 78명의 재즈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한 장의 티켓으로 각 클럽들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이날 자정 이후에는 재즈다에서 즉흥 연주인 잼세션(Jam session)이 벌어진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르 프렌치코드는 “합정에는 평소에도 재즈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 1분 거리 지척에 무려 4군데나 모여 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인프라”라며 “‘합정은 재즈다’라는 인식이 더 많은 이들에게 퍼졌으면 하고 뮤지션과 팬들의 거리를 좁히고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예매는 계좌(우리은행 1005-602-297230 르 프렌치코드)로 입금 후, 예매 홈페이지(http://goo.gl/UNoj6f)에 입금자명ㆍ인원수ㆍ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티켓은 당일 티켓부스(카페 스테이 인)에서 수령하면 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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