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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기총, 병영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지원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한국기독교총연합회 군선교위원회(위원장 고석환 목사)는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추진 중인 ‘책 읽는 병영 만들기 운동’으로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한기총 이태근 목사는 총 120개의 독서카페를 목표로 진행중인 제1야전군사령부에 4월 1일(수) 3개의 독서카페를 기증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이태근 목사는 “군대 생활에서 자기 발전의 동기를 부여하고, 전역 후 건전한 민주시민의 일원으로 사회에 돌아갈 수 있도록 여유 있는 시간에 공부도 하고 정신적 무장도 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기를 바란다. 그러면 군대에서 일어나는 문제들도 많이 해소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컨테이너형 독서카페’는 컨테이너 크기에 따라 3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1000여 권의 책을 꽂을 수 있는 5단 책꽂이와 탁자, 의자, 벽걸이형 냉·난방기 등을 갖추고 있어, 독서카페 이용을 희망하는 장병들이 스스로 커피나 차를 타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다. 이번에 지원된 독서카페는 27m2 크기, 1200만원 상당으로 여의도순복음에서는 총 10여개 독서카페를 지원할 계획이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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