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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로로파크 세종시 최초 에비뉴 힐에 들어온다...계약체결 완료

세종시, 30~40대 젊은 부모 많지만 육아 편의 시설 전무…뽀로로파크로 고충 해소 기대

에비뉴 힐, 유럽 거리 옮겨 놓은 외관으로 세종시 랜드마크 기대

㈜뽀로로파크 <공동대표 최종일(중앙),최진식(좌)>와 ㈜신우디앤씨<대표 박신우(우)>가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

30일 ㈜뽀로로파크는 세종시 에비뉴 힐과 입점 계약을 체결 완료했다. 이번 계약은 뽀로로파크가 세종시에서는 최초로 입점을 결정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세종시는 30대~40대의 인구비율이 무려 25.1%로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치의 가족 구성원이 자리잡고 있지만 어린 자녀를 위한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때문에 이번 에비뉴힐의 뽀로로파크 입점으로 세종시는 물론 대전, 천안 등의 인근 충청권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충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뽀로로파크 최진식 대표는 “행복도시 세종은 평균연령이 31.2세에 불과할 정도로 젊은 부부와 어린이들이 많은 곳이다”며 “뽀로로파크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놀이적 커뮤니티를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목표인 만큼 에비뉴 힐에서 시작하는 뽀로로파크의 세종시 첫 걸음이 모든 이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비뉴힐의 한 관계자는 “에비뉴 힐 뽀로로파크가 세종시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책임질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집객 파워가 검증된 뽀로로파크가 입점한 것 만으로 상가 전체에 큰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에비뉴힐은 유럽 테마의 스트리트몰로 지어지는 대규모 복합상가로서 쇼핑, 엔터테인먼트, 외식, 여가까지 쇼핑과 휴식을 한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원스톱 쇼핑공간이다. 특히, 유럽의 거리를 옮겨다 놓은 듯한 외관 설계 계획으로 세종의 랜드마크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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