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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순위 마감 단지, 동탄2신도시에 ‘집중’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지난 1분기 분양 아파트 가운데 1순위 마감된 곳들이 늘어나는 모양새다. 동탄2신도시의 인기가 대단했다.

1일 금융결제원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1분기(1월~3월) 수도권에서 청약접수를 받은 25곳 사업장 가운데 1순위서 마감된 곳은 7곳(28%)이었다.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곳, 11%늘었다.

7곳의 1순위 마감단지 중 동탄2신도시에서만 4개 단지가 포함됐다. 특히 KTX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동탄역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6.0·5.0’이 청약경쟁률 1, 2위를 차지했다.

6.0은 평균청약경쟁률이 62.85대 1을 기록했고 .0은 전용면적 59.92㎡에서 최고경쟁률 126.50대 1가 나왔다.

마곡13단지힐스테이트마스터는 평균경쟁률 27.60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서울의 마지막 택지지구로서 발전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경쟁률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왕십리뉴타운 3구역 재개발 단지인 ‘센트라스’는 주상복합 청약에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1차(아파트)도 전용면적 115.99㎡(2순위 당해마감)를 제외하면 모두 1순위 마감됐다.

용인 풍덕천동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관심을 모든 ‘e편한세상 수지’는 1092가구 청약에 9062명이 몰렸다. 평균경쟁률 8.30대 1을 기록했다. 특히 101.81A㎡형에서 44.00대 1의 최고경쟁률을 찍어, 보통 중소형 면적의 경쟁률이 높은 다른 단지들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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