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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공헌 경영-GS칼텍스] 상처받은 어린이 마음 예술치료로 다독여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사회공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지난 2013년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소외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 심리치유 사업 ‘마음톡톡’을 실시하고 있다.

마음톡톡은 미술, 무용, 연극, 음악 등을 활용한 통합예술집단치료를 통해 상처받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정서적 치유를 돕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대부분의 기업들이 하던 단순한 직접지원 형태에서 벗어나 국내 예술치료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치료모델을 개발하고, 치료사 양성체계를 구축하는 등 장기적으로 어린이 힐링을 위한 해법을 찾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2박 3일간 집중 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마음톡톡 캠프를 통해, GS칼텍스가 위치한 여수지역의 문화예술 공원인 예울마루에서 학교 및 또래관계 부적응 아이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전문 치료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GS칼텍스 마음톡톡은 2년차 사업으로 중학생들의 또래관계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찾아가는 중학교 교실 힐링(healing)을 했다. 이어 올해에는 교육부와 ‘학교생활 위기학생 예술치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폭력 등 학교생활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전국 16개 학교와 10개의 학생상담지원센터(Wee센터)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윤희 기자/wor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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