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는 ‘2015년 일반군무원 채용시험 계획’을 채용관련 인터넷사이트 등을 통해 공고한다.

국방부는 31일부터 20일간, 육·해·공군은 4월3일부터 20일간 공고할 예정이다.

육·해·공군 5급 이상 및 국직기관(부대) 전 계급 일반군무원 채용은 국방부에서 주관하고 육·해·공군 6급 이하 일반군무원 채용은 각군 본부에서 주관한다.

채용인원은 총 1213명으로 작년 1034명 대비 179명 증가했다.

공개경쟁 채용시험을 통해 1022명을 7급과 9급으로 모집하며, 특별채용시험을 통해 3급부터 9급까지 191명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규제개선 차원에서 응시상한연령을 폐지했으며 특별채용시험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범위를 기능사까지 확대해 많은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도록 문턱을 대폭 낮췄다.

또 장애인 취업 지원을 위해 ‘장애인 구분모집’을 통해 총 75명을 모집하기로 함으로써 정원의 3%인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원서접수는 접수기간 내 국방부(http://recruit.mnd.go.kr), 육군(http://www.army.mil.kr/official), 해군(http://www.navy.mil.kr/Recruit), 공군(http://www.airforce.mil.kr/REC) 등 채용관련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국방부 인사기획관리과(02-748-510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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