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씨는 30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씨엘씨를 응원하기 위해, 음악방송 대기실에 깜짝 방문한 종찬군! 세원 호위무사는 의리도 역시! 키차이, 설렘주의'라는 글과 더불어 KBS2 '뮤직뱅크' 현장에서 찍은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씨엘씨와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의 카리스마 무사 세원 역으로 활약 중인 나종찬의 모스이 담겨있다. 이들의 훈훈한 응원 모습에 네티즌들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
씨엘씨의 트레이드 마크인 알파벳 '씨(C)' 모양을 형상화 한 깜찍한 포즈를 함께한 씨엘씨와 나종찬은 돈독한 모습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187cm의 큰 키와 비율로 남다른 모델 체형을 자랑하는 나종찬은 다섯 소녀들과 약 20cm이상의 키 차이를 보여 씨엘씨를 단숨에 깜찍한 '꼬꼬마'로 만들어 버렸다는 후문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씨엘씨와 더불어 연습생 생활을 거친 배우 1호 나종찬은 이 날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마치고 씨엘씨 응원을 위해 음악 방송 현장을 방문해 남다른 의리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 활동에 돌입한 친구이자 동료를 위해 리허설 현장을 빠짐없이 모니터하고 의견을 전하며 씨엘씨와의 훈훈한 우정을 과시한 것.
한편 씨엘씨는 데뷔곡 '페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