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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음식점 대상 ‘맛집멋집 아카데미’ 개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지역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등 영업주를 대상으로 ‘명품 맛집멋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진구에는 총 4100여개의 일반음식점이 있다. 광진구는 이중 모범음식점 168곳과 맛집멋집 48곳을 운영하고 있다.

맛집멋집 아카데미는 기존 맛집멋집과 모범음식점 중 희망하는 영업주 33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교육기간은 이달부터 다음달 말까지 총 6회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광진구청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광진구 맛집멋집 심의위원 4명이 재능 기부하고, 전남 여수의 유명 맛집 ‘자산어보’ 김경수 대표가 진행한다. 강의내용은 영업 경쟁력과 차별화된 전략을 중심으로 유통 환경 변화, 외식 서비스 성공 전략, 경영자 마인드 변화, 고객 존중 10계명 등이다.

강의 마지막 날에는 우수음식점을 방문해 음식 맛부터 판매 전략까지 평가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광진구는 희망자에 한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보건위생과(02-450-1909)로 문의하면 된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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