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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빨강모자 복지원정대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빨강모자 복지원정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복지원정대는 보건, 일자리, 금융 등 주민들의 욕구가 많은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할 수 있도록 관계공무원과 각 분야별 전문 상담가들로 구성됐다. 


지난 25일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된 첫 상담에는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민간자원 연계지원, 고용관련 정보제공, 맞춤형 일자리, 각종 금융 및 의료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서비스 상담을 받았다.

복지원정대는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다중이용시설 등 주민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현장전문상담소를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전문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달에는 29일 노고산동에 위치한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만족도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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