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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임스퀘어, SPA 브랜드 강화로 2030 젊은고객 공략 박차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 www.timessquare.co.kr)는 20~30대를 공략한 SPA 브랜드를 추가로 확장하고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리뉴얼 작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패션과 F&B를 중심으로 리뉴얼을 진행한바 있는 타임스퀘어는 최근 ‘코스(COS)’와 ‘에이치앤앰(H&M)’ 매장을 오픈, 젊은고객 공략을 위한 몰 구성에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13일 오픈한 ‘에이치앤앰(H&M)’ 매장은 약 1900㎡ 규모로 여성, 남성, 영∙유아 및 아동을 위한 콘셉트로 각각 분리해 구성했다. 패션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개성에 맞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 패션에서부터 일상복, 스포츠웨어 컨셉 및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타임스퀘어 1층에는 ‘H&M’ 매장을 비롯해 ‘자라’, ‘에잇세컨즈’, ‘미쏘시크릿’ 등을 배치해 SPA존을 구성하고 테넌트를 보강했다.

전 세계 26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코스(COS)’ 매장도 타임스퀘어에 오픈했다. ‘코스’ 매장은 남성복과 여성복, 아동복 컬렉션으로 구성했으며 코스의 디자인 가치와 미학에 맞는 천연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이외에도 앞서 타임스퀘어는 지난해 캐나다 SPA브랜드 ‘조프레시’와 이랜드의 글로벌 SPA ‘미쏘’ 등의 신규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윤강열 차장은 “국내 문화와 소비자 감성에 맞는 SPA 브랜드와 트렌드성과 패션성이 강한 SPA 브랜드 등을 대거 영입해 MD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며 “특히 20~30대 젊은 고객을 공략한 콘텐츠 확보로 집객력을 높일 전략이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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