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스타벅스, 중국에서 병음료 판매 확대 결정
 [코리아헤럴드=상윤주 기자]스타벅스는 중국의 식품업체 마스터콩과 손을 잡고 스타벅스의 병 프라푸치노 음료 판매를 확대하기로 공동 성명을 냈다.

인스턴트 라면과 펩시 사의 유통을 납품하는 마스터콩은 스타벅스 병음료의 제조와 유통을 담당하기로 했으며, 스타벅스는 해외에서의 브랜딩과 향후 제품 개발에 신경쓰기로 했다고 외신에 최근 밝혔다.

[사진출처=123RF]

외신은 이로 인해 스타벅스 매장이 없는 중국의 지역에도 슈퍼마켓과 편의점 등에서 스타벅스 병 음료를 판매해 구매력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조사 업체 유로모니터는 스타벅스가 이번 합작으로 중국에서 늘어나는 시작하는 인스턴트 커피 시장을 자극해 보는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아직 커피보다 차가 여전히 대세이기 때문에 수익을 보려면 몇 년을 더 기다려야 할 지도 모른다고 내다봤다.

sangyj@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