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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가톨릭대,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기 추모식 가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6일 교내 안중근 의사 동상 앞에서 안 의사 순국 105주기 추모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홍철 총장과 오진영 대구지방보훈청장이 추모사를 낭독했고, 무용학과 학생들은 박현옥 교수의 안무로 ‘당신이 가는 길에’ 주제 추모 공연을 가졌다.

지난 26일 대구가톨릭대에서 거행된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기 추모식에서 학군단 학생들이 헌화 뒤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대가대는 안 의사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계승하고, 그 유지를 선양키 위해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안중근’ 삼행시를 공모했다. 김병수 학생 등 6명이 수상했다.

한편, 대가대는 다음달 26일 본교에서 대구ㆍ경북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안중근 의사 유묵 휘호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6일 대구가톨릭대에서 거행된 안중근 의사 순국 105주기 추모식에서 무용학과 학생들이 추모공연을 하고 있다.

같은달 6∼24일까지 대가대 안중근연구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참가할 수 있다. 1~3등(30~10만원)과 입상자(5만원)에게 상금을 지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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