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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하늘, ‘실종느와르 M’ 사이코패스 역 위해 5kg 감량…‘섬뜩 그 자체’
[헤럴드경제] 배우 강하늘이 ‘실종느와르 M’에서 카메오로 출연하는 사형수 역을 위해 체중 감량을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 첫 방송에선 재산과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를 살해한 사이코패스 이정수(강하늘 분)와 전직 FBI출신 길수현(김강우 분),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박희순 분)의 숨막히는 두뇌싸움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하늘은 사람의 목숨을 걸고 살인 게임을 벌이면서도 아무런 죄책감 없느 캐릭터를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하늘은 강렬한 눈빛과 섬뜩한 미소로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실종느와르 M’ 제작진에 따르면 강하늘은 단 2회분을 촬영하는 데도 역할을 위해 1주일 간 5kg을 감량하는 노력을 보였다고.

한편 ‘실종느와르M’은 전직 FBI출신 천재 형사 길수현과 20년차 베테랑 형사 오대영이 실종 미제 사건을 풀어가는 스토리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오는 4일에는 ‘감옥에서 온 편지’의 2부가 전파를 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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