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블루블랙 페스티벌’은 공연 문화의 불모지로 불리는 일컬어지는 대전에서 이례적으로 대규모로 개최되는 음악 축제여서 눈길을 끈다. ‘블루블랙 페스티벌’에는 3개의 스테이지(블루, 블랙, 퍼플)가 마련돼 다양한 장르의 40여 팀이 라이브를 펼친다. 대전 마케팅공사가 후원하고, 협동조합 몽땅, 엠와이뮤직이 주최ㆍ주관한다.
엠와이뮤직은 “‘블루블랙 페스티벌’은 SNS를 통해 공연에 참여할 뮤지션의 신청을 받았고, 1000여 명의 뮤지션과 팬들이 신청에 참여했다”며 “예상보다 지원자가 많아 예정에 없던 버스킹 스테이지(퍼플 스테이지)를 추가로 개설해 신인 뮤지션들에게도 공연 무대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블랙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은 오는 4월 9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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