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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신도시의 ‘강남’ 운양동 권역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내달 분양

- 김포 한강신도시 매매, 전세 시세 주도 운양동권역 위치
-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 1296가구 대단지 프리미엄
- 구래지구 등 분양가 인상 조짐..상대적으로 입지 좋은 운양동권역 인기

동탄1신도시 반송동, 판교 백현동, 평촌 평촌동 등의 공통점? 바로 신도시에서 시세를 선도하는 곳이란 점이다.

반송동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062만원으로 석우동(1036만원), 능동(937만원) 보다 높다. 판교 백현동은 2461만원으로 삼평동(2237만원), 판교동(2052만원)보다 높고 평촌 평촌동 역시 1313만원으로 인근에 비해 3.3㎡ 당 100만원 이상 높은 시세를 기록한다. (KB시세 기준. 3월현재)

특히 최근 수도권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이들 선도 지역들의 가격이 꾸준하게 올라 수도권 남부지역은 물론 수도권 서부 등 전방위 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수도권 서부 김포 부동산시장 회복세 만연

수도권 남부, 동부에 비해 침체가 길었던 수도권 서부시장, 그 서부시장을 대표했던 김포 부동산시장이 바뀌고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해 9월 이후로 매달 플러스변동률을 기록 중이다. 작년 9월 월간 매매가 변동률 0.17%을 기록한 후 매달 소폭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부동산114 기준)

분양시장 호조도 이어지며 2012년 이후 한강강신도시에서 분양한 4개 사업장은 모두 분양이 완료됐고 이중 일부는 최고 5천만원까지 분양권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구래동, 마산동, 장기동 등 분양단지들 분양가가 3.3㎡당 900만원 후반~1천만원선까지 기록하는 등 분양가도 점차 오르고 있다.

△한강신도시를 선도하는 운양동 권역(운양동)

김포 한강신도시는 동서로 길게 누운 호리병 모양으로 A권역(운양동 일원), B권역(장기동 일원), C권역(구래동, 마산동 일원)로 구분된다.

이중 한강신도시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기록중인 곳은 A권역 운양동 일원이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운양동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1036만원, 전셋값은 693만원이다. 이외 지역 3.3㎡당 평균 가격은 △B권역 장기동 매매가 854만원, 전셋값 577만원 △C권역 구래동 매매가 897만원, 전셋값 521만원 △C권역 마산동 매매가 854만원, 전셋값 485만원 등으로 운양동 권역에 못 미친다.

운양동 권역의 가장 큰 장점은 김포한강로를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강신도시 관문에 위치했다는 점이다. 김포한강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진입이 쉬고 서울 도심, 강남권 등으로 이동하기 쉽다.

생태환경지구로 지정된 운양동 권역은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CC건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4월 분양

KCC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 Ac-16블록(운양동권역)에 지하2층 ~ 지상29층, 13개동 총 1296가구를 짓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을 4월경 분양한다.

소비자들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되며 4베이 및 3면 개방형 설계(D타입) 등 평면을 특화 했다.

모담산이 가깝고 50%대 높은 녹지율로 지어져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운양초교와 인접해 걸어서 5분이면 통학이 가능하다.

운양동 권역에서도 초입에 위치해 김포한강로를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서울도심, 강남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운양동 권역의 입지, 중소형 특화 평면, 가격 등 한강신도시를 찾는 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한 상품으로 소비자들과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4월경 오픈 될 예정이다. 문의 1899-3041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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