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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쇼이 온 아이스’ 4월 목동아이스링크서 개막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1993년 첫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22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은 ‘볼쇼이 온 아이스’가 오는 4월 목동아이스링크장에 다시 돌아온다. 세계 최정상 피겨선수들의 수준높은 무대를 볼 수 있는 자리다.

볼쇼이(Bolshoi)라는 명칭은 구소련에서 최상급 수준의 단체에게만 붙여졌다. 현재 러시아를 대표하는 발레단, 교향악단, 극장, 경기장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이번 ‘2015 볼쇼이 온 아이스’는 공훈예술가인 이고르 보블린이 예술총감독을 맡았다.

화제의 애니메이션 ‘겨울 왕국’의 원작인 ‘눈의 여왕’과 ‘백설공주’, ‘로미오와 줄리엣’, ‘메리포핀스’, ‘백조의 호수’을 엮었다. 매혹적이고 화려한 의상과 완벽한 테크닉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지난해에 이어 ISU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수상한 안도미키, 엘레나 라디오노바, 드미트리 드미트렌코, 알레나 레오노바, 가와구치유코 & 알렉산더 스미르노브가 출연한다. 스테파노바 알렉산드라 & 부킨이반, 바자로바 & 데퓨타트안드레이도 함께한다.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24일까지 공연한다.

VIP석 11만원, R석 8만8000원, S석 6만6000원(문의:1588-0786)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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