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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발된 물이 다시 땅으로…순환식 온실 '화제'
[HOOC] 에티오피아 등 비가 내리지 않는 곳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획기적인 시설물이 등장했습니다. ‘그린하우스’라고 불리는 이 시설물은 토양에서 증발되는 수분을 회수하는 일종의 순환 시스템입니다.

원리는 간단합니다. 광합성을 거친 식물에서 증발된 물은 외부 온도 상승으로 온실 안쪽에 맺히게 됩니다. 해가 지면 건물의 상단에 있는 지붕이 열리고 이슬이 수집 탱크로 회수되는 구조입니다. 

사진출처=인디고고

세계적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목표액은 1만2000달러입니다. 디자인 고안한 마틸다 리슐레(Mathilde Richelet)은 “매우 간단하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물을 획기적으로 절약하는 방법”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사진출처=인디고고

생산은 곧 희망입니다. 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국가에서 아이디어 프로젝트는 수많은 사람의 삶을 더욱 풍족하게 할 수 있습니다. 리슐레는 “농부들이 하루에 필요한 충분한 수분은 물론, 주민들이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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