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픈한 디지털 아이템샵에는 스티커, 코믹 마스크, 콜라쥬, 브러쉬를 비롯 헤어, 메이크업 등의 미용 아이템, 라이트 등의 효과 아이템 등 사진을 꾸미는데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스티커의 경우, 아톰, 라바등의 유명 캐릭터와 타 SNS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인 대세 작가들의 신규 캐릭터들이 입점했다.
디지털 아이템샵 오픈을 통해 기존 싸이메라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아이템 외 더욱 풍성한 아이템을 활용한 사진 편집이 가능해진다. SK컴즈는 이미 검증된 싸이메라만의 강력한 사진 편집 기능에 트랜드와 타겟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템들이 더해짐으로써, 사용자들의 만족도와 서비스 활성화 지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SK컴즈는 디지털 아이템샵 오픈을 계기로 타 SNS와의 차별성을 부각시켜나가는 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싸이메라 아이템샵은 사진에 단순히 붙이는 형태인 캐릭터 스티커 외에도 다양한 효과와 미용 아이템 등을 판매하기 때문에, 유저는 이를 사용해 사진 속 감성이나 인물의 모습을 손쉽게 변화시키고 사진 자체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유료 아이템은 본인의 사진 뿐 아니라 지인들의 공개 앨범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친구들의 사진도 아름답게 꾸며줄 수 있다.
SK컴즈는 콘텐츠 ‘재생산’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싸이메라의 강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 아이템샵은 안드로이드 버전에 우선 적용되며, iOS의 경우 2분기 내 오픈할 계획이다.
싸이메라 정운철 사업부장은 “싸이메라는 브라질과 같은 남미 지역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권에서도 사용성이 고르게 높은 서비스이다”라며 “다양한 국가의 고객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여 현지에 최적화 된 컨셉의 아이템을 B2B나 B2C 형태로 적절히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사용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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