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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 내달 7일 실시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여야는 25일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달 7일 실시하기로 했다. 

여야는 이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박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된 지난 1월26일 이후 약 두달 만에 청문회가 열리는 셈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박 후보자가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수사팀에 속해 사건을 축소ㆍ은폐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인사청문회 개최를 거부해왔다.

하지만 대법관 장기 공백에 따른 우려와 국회에 주어진 청문권을 외면한다는 비판이 이어지면서 지난 24일 여야 원내대표가 청문회 개최에 합의했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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