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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초저금리, 안정성 높은 우량자산으로 블랙홀을 탈출하라

은행예금 금리가 1%대에 진입한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 시대가 지속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상가부동산의 경우 단기간 100% 판매를 완료하는 등 고액투자자에서 1억원대 소액 투자자까지 폭넓은 부동자금을 흡수하며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형세이다.

[사진설명: 메세나폴리스]

대형건설사가 분양하는 상가는 소비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해 이를 적용한 설계와 키테넌트(핵심 입점 점포)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투자 안정성과 수익성 측면에서 월등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홍대•합정과 같이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나 마곡, 위례 등 신도시의 경우 성장성으로 인한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투자상품으로서 최상의 요건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 상가 시장 완판 ‘대박 행진’

최근 GS건설, 현대산업개발, 롯데 등 대기업들이 상가 시장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GS건설은 서울 합정역 2•6호선과 연결된 초대형 복합단지 메세나폴리스 내 상가단지인 메세나폴리스몰의 입점을 99% 완료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GS건설이 4년간 약 1조2000억원을 투자해 만든 복합단지인 메세나폴리스는명품 주상복합아파트와 강북 최고 문화쇼핑센터가 결합되어 있다. 지하1~지상2층, 총 연면적 4만 176㎡에 달하는 대표적인 선 임대 후 분양상가인 메세나폴리스몰에는 세계적인 리빙•패션브랜드와 F&B 매장이 입점을 완료하고 높은 매출을 올리며 성업 중이다.

GS건설•현대산업개발•대림산업•삼성물산이 공동 시공한 서울 왕십리뉴타운2구역 ‘텐즈힐몰’ 역시 현재 계약률 81%를 넘어서며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

올해 입주가 본격화되는 위례지구 역시 상가 분양 열기가 뜨겁다. 한화건설은 위례 한화 오벨리스크 상가 ‘센트럴스퀘어’, 대우건설은 위례 중앙 푸르지오 단지 내 ‘위례 우남역트램스퀘어’ 상가를 각각 분양 중이다. KCC건설은 '위례 우남역 KCC웰츠타워'는 백화점식 MD구성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같이 대기업들이 상가 시장에 뛰어드는 이유는 초저금리 및 정부의 연이은 정책 발표와 맞물려 모처럼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나 봄 기운을 만끽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처를 잃고 방황하던 시중의 뭉칫돈들도 일제히 부동산 시장을 향하고 있고, 수익형 부동산 중에도 상가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고객자산가는 물론 1억원대의 소액투자자들의 자금까지도 흡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가 최근 1년간의 상업용부동산 투자수익률 분석 결과 상가 부동산(매장용 집합)의 수익률이 6.39%로 타 금융권역의 2~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은 1.1%에 불과했으며 주식, 예금 등 은행과 증권 권역은 물론 아파트 매매 수익 역시 2%대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투자 전문가들은 상가를 중심으로 한 수익형 부동산의 투자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자료출처 :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http://ecos.bok.or.kr), 한국감정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www.r-one.co.kr)

- 스트리트형 상가로 개방성 높이고, 놀 거리 즐길 거리 풍부해 매출•임대수익 동반 상승

대형 건설사들이 최근 선보이고 있는 상가건물은 개방성을 높이고, 소비자 선호도와 희소성이 높은 브랜드들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고객 유입률이 빠르게 증가해 지역 랜드마크로 단기간 내에 자리잡는다는 것이 강점이다.

일본의 대표적인 부촌이자 문화 명소인 록본기힐즈를 모델로 건설된 메세나폴리스는 합정역 인근을 포함해 홍대 권역은 낮은 건물이 대부분인 데다 마포지역을 상징하는 ‘마포나룻배’를 현대화한 독창적인 스타일로 완공과 함께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다.

메세나폴리스는‘협곡형 스트리트 몰’로 흐르는 듯 자연스러운 동선을 구성하며 세계적인 브랜드를 한 곳에 펼쳐놓는다. Gap, 유니클로 등 글로벌 의류 브랜드는 물론 영국 다이애나 황태자비가 좋아하고 애용하던 홈스타일링 및 패션 브랜드로 유명한 로라애슐리, 무인양품 등 라이프 스타일숍, 리빙 브랜드 등이 모두 입점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세계 유명 맛집을 몰링(Malling)화한 것도 특징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즐겨 찾는 곳으로도 잘 알려진 북부 이탈리안 가정식 레스토랑 ‘세라피나 뉴욕(SerafinaNewYork)’ 국내 1호점, 국내 최대 아시안 레스토랑인 생어거스틴, 파티오42, 더 코벤트가든태번, 카페 아티제, 카페 리맨즈, TGI 프라이데이스, 오므토 토마토, 하코야 등메세나폴리스 내 맛 집 들은 이미 핫플레이스로 몸값을 올리고 있다.

뮤지컬, 쇼케이스, 미니콘서트 등 롯데시네마와 아트센터, 야외공연장 등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예술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홍대 특유의 문화와 연계된 풍부한 즐길 거리, 놀거리에 대한 정보가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고객 유입률도 늘고 매출 또한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이는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 투자의 요건과도 일맥상통해 상가 부동산계의 ‘우량주’로 꼽힌다. 유동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초 역세권 입지에 즉시 수익창출이 가능하고, 철저하고 체계적인 입점 업체 구성•관리를 통해 건물 자체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메세나폴리스몰은 미래가치도 높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메세나폴리스몰이 위치한 합정역 상권은 젊은 유동인구 유입에 더해 한강과 인접해 있는 입지적 장점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상복합 아파트 마포한강 1, 2차 푸르지오가 각각 2015년과 2016년 입주를 앞두고 있고 당인리 발전소는 현재 공사 중으로 발전소를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문화공간과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메세나폴리스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mecenatpolismal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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