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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공중부양…트릭이라 해도 대단한 마술
[헤럴드경제]마술은 보통 관객이 눈치 채지 못하게 트릭을 연출하는 기술이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한 마술사는 공중에서 5시간을 떠 있는 마술을 선보였다. 도대체 어떤 트릭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아니면 진짜 마술사일까.

이스라엘 마술사 헤지 딘이 건물 벽에 한 손만 대고 공중부양하는 마술을 선보였다.

헤지 딘은 그제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건물 벽에 손을 댄채 다섯 시간 동안 공중에 떠있는 마술에 성공했다.


공중부양 마술을 마친 헤지 딘은 구급차를 타지 않고 집에 운전해서 갈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헤지 딘은 지난 2011년 9층 높이의 탑 꼭대기에서 35시간을 서서 버텨 이 분야 세계 기록을 세웠고, 2010년에는 얼음으로 만든 상자 안에서 66시간을 버텨 역시 세계 기록을 작성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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