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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한의대, 가족기업과 상생 위한 한마음 행사 가져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한의대학교가 가족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주)동양종합식품, (주)해동기술개발공사, (주)대연건설 등 48개 산학협력 가족기업과 지자체 및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대구한의대학교 가족기업 한마음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가족기업은 대학과 기업이 지속적인 연계를 맺고 교수 및 학생들이 직접 기업의 연구 인력으로 투입되는 등 상호간의 인적·물적 자원을 체계적으로 공유하는 맞춤형 산학협력체제로서 기업과 대학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선진 산학협력 프로그램이라고 대구한의대는 소개했다. 


대구한의대는 전문연구 인력과 첨단 시설장비 및 기술·경영정보를 가족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산학네트워크를 종합, 관리하는 산학협력 허브(Hub)를 구축해 동반자적 협력 관계를 강화해 대학과 기업이 상호 윈-윈(Win-Win)하는 상생모델을 정착시키고,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산학협력체계를 더욱 유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학협력중점교수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또 교수업적평가에 산학협력 실적 반영 강화, 멘토교수제 도입, 가족기업협의체 구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의 위상 제고를 위해 본격 나서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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