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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만의 새 아파트’ 공주 신관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선전
-전 타입 마감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효성이 지난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 공주 신관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가 청약접수 결과 최고 14:1, 평균 1.5:1의 경쟁률로 전 타입 순위 내 마감하며 선전했다. 이 아파트는 공주시에 7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공주 신관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청약접수 결과 45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74명이 청약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개 타입 중 4베이 설계가 적용된 전용 84㎡는 36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97명이 청약해 2.75대 1의 경쟁률로 당해지역에서 조기 마감됐다. 84㎡를 제외한 다른 타입은 모두 2순위에서 청약자들이 몰리며 순위 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59A㎡로 2순위 기타지역에서 1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59B㎡, 59C㎡, 74㎡는 각각 평균 1.47대 1, 1.53대 1, 1.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23층, 5개동, 총 47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74㎡, 84㎡ 등 전 가구 중소형 단지로 공급된다. 주택형 별로 구체적인 가구수는59㎡A 98가구, 59㎡B 93가구, 59㎡C 98가구, 74㎡145가구, 84㎡ 41가구다.

최고 23층 높이로 공주 내 최고 높은 건물이다. 단지에서 금강 조망(일부가구)은 물론, 정안천의 산책로, 단지 바로 옆 뒷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 신관초등학교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는 헬스장, 작은도서관, 보육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신관동 일대는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이 강점이다. 공주 IC가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내 접근이 가능해 천안, 논산 등 타 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32번, 627번 국도를 타면 공주시 강남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으로 어디든 쉽게 갈 수 있다. 공주 종합 버스터미널이 가까이 있어 보다 넓은 교통망을 이용 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세종시 이동이 15분 이내에 가능한 점 역시 장점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735만원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충남 공주시 신관동 31-10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에 실시하며, 계약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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