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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저열량ㆍ저염 쿠킹클래스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내달부터 ‘저열량ㆍ저염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저열량ㆍ저염 쿠킹클래스는 4월ㆍ6월ㆍ9월 매주 화요일 전문강사를 초빙해 녹번종합사회복지관 조리실에서 ‘더 싱겁게, 덜 맛있게’를 주제로 운영된다. 또 제철 식재료를 이용해 다양한 조리법으로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 대상은 고혈압ㆍ당뇨 등 생활 습관병을 보유하고 있거나 예방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으로, 참여를 원할 경우 보건소를 통해 사전 신청(회차별 선착순 20명)을 하면된다.

사업 담당자는 “고혈압ㆍ당뇨 등의 생활 습관병은 올바른 식습관 실천이 동반될 때에 더 큰 효과를 발할 수 있다”며 “이론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스스로 실천하며 습관화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보건소 건강증진과(02-351-8255)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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